-
"정상 진료합니다" 충남∙원광대병원, 비대위 결의 안 따랐다
전국 주요 병원의 교수들이 매주 한 차례 외래 환자 진료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26일 대부분의 병원은 우려와 달리 정상 진료했다. 주 1회 외래진료 휴진을 시작한 26일
-
서울대·아산병원 주 1회 휴진…다른 대형병원으로 번질 듯
23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 비대위가 붙인 포스터가 붙어 있다. 문상혁 기자 빅 5 병원 가운데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에 이어 주1회 외래 진료와 수술을
-
서울대병원 초유의 주1회 휴진…전국 20개 병원도 논의키로
빅5 병원 중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에 이어 주중 하루 외래진료 및 수술을 중단하기로 23일 결정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국의대교수 비대위)
-
의대 2000명 증원에 지자체 “환영”…의대 교수 "사퇴 시점 구체적 논의"
정부가 비수도권 대학 중심으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계획을 내놓자 전국 자치단체와 대학 본부 측은 대체로 환영했다. 자치단체와 대학 본부는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할
-
교수들 “2000명, 과학적 근거 없다”…복지부 “장관의 보건의료정책상 결정”
14일 서울행정법원으로 들어가는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회장(가운데). [뉴시스] 의대 교수들의 사직 결정 시한이 임박하면서 의료계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14일 의료계
-
하나뿐인 대학병원 13일째 파업 중…장기화 조짐에 울산 주민 불안
울산대병원 로비 한편에 붙은 병원 안내문. 사진 울산대병원 측 울산대병원이 노조 파업으로 열흘 넘게 정상 운영을 못 하고 있다. 울산대병원은 이 지역 유일한 상급병원이자 대학병원
-
울산 울리는 울산대 의대…"왜 울산 놔두고 서울서 수업하나" [이슈추적]
울산 남구에 있는 울산대 내 의예과 학과 사무실 앞. 사진 울산대 울산 남구에 있는 울산대 내 의예과 학과 사무실 앞 게시판. 사진 울산대 지방 의사 부족 등 문제로 정부가 20
-
"뭉쳐야 1000억 잡는다"…설명회만 97번, 글로컬 대학 총력전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3월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글로컬대학 30 추진방안(시안) 공청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비
-
‘도로 위 응급실’ 닥터 카 인천 달린다…먼저 도입한 울산은?
━ 인천시·길병원 3월 12일 운행 시작 인천시와 가천대길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지난 12일부터 365일 24시간 전문 의료진이 탑승해 사고 현장까지 가는 닥터 카를 운행
-
31초 통화엔 '지지직'만…열차에 11m 끌려간 그날 무슨일이 [e즐펀한 토크]
“열차에 치여 의식불명에 빠진 아내를 볼 때마다 가슴이 미어집니다. 의사 말로는 깨어나도 사고 당시를 기억 못 할 가능성이 높답니다.” 경북 경주 불국사역에서 지난해 12월
-
울산대학병원, SNS에 위조 '메르스 진단서' 올린 최초 유포자 수사 의뢰
울산대학교병원은 12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처럼 위조한 병원 진단서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최초 유포자를 잡아 달라며 울산 동부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날
-
인구 110만 울산에 내원객 100만 병원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울산지역 의료기관 최초로 연간 내원환자 100만 명 시대를 열었다. 이는 2차 의료기관이면서 부산·대구 등 대도시의 부산대·경북대·동아대·영남대병원
-
일산 백병원, 췌장 이식수술 성공
인제대학교 일산 백병원은 12일 "뇌사판정을 받은 환자에게 적출한 췌장을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이식하는 췌장 이식 수술을 최근 성공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췌장을 이식
-
울산 군부대에서 폭발 일어나 6명 화상, 골절 등 부상
13일 오전 11시 45분쯤 울산 북구 신현동 육군 제7765부대 예비군 훈련용 임시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현역 군인 6명이 화상·골절 같은 부상
-
[경주 리조트 참사, 그 후 한 달] 트라우마 시달리는 피해 학생들
경주 리조트 붕괴 때 다리를 다쳤던 부산외대 이지향양(18·중국학부1·오른쪽)이 부산시 배정이(52) 재난심리지원센터장과 상담하고 있다. 이양은 “지금도 작은 소리에 깜짝 놀라곤
-
롯데케미칼 울산 공장서 폭발·화재로 10명 중·경상
롯데케미칼 울산 공장 화재 현장. [사진 울산소방본부] 울산 남구 상개동 석유화학 공단 내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10명이 다쳤다. 이 가운데
-
불리한 증거될라 … 의료사고 사과 고민하는 의료계
지난해 12월 중순 이대목동병원 간부가 신생아 사망사고를 언론에 브리핑할 때 한 유족이 “언론이 유가족보다 먼저냐”고 항의했다. 이는 의료 사고와 관련한 의료인들의 미숙한 대응을
-
시무식부터 아수라장
현대자동차 직원들이 3일 오전 이 회사 노조원들이 시무식을 방해하기 위해 뿌린 소화기 분말을 뒤집어 쓴 채 시무식이 열리고 있는 현대차 문화회관 내 체육관 입구를 지키고 있다. [
-
“포항 헬기 추락 부상자, 이송돼 치료 중…아직 의식없어”
17일 오후 경북 포항 비행장 헬기 추락 사고의 부상자 1명이 울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포항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사고 부상자가 병원으로 이
-
[이번 주 핫뉴스] 첫눈 올까…시진핑 6중전회, 윤석열 광주행 (8~13일)
11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추위 #금성 엄폐 #부스터샷 #대장동 #월드컵 최종예선 #휘발유 #민주노총 #윤석열 광주 #시진핑 6중전회 #요소수 등이다. 8일부터
-
울산 5번째 확진자, 대구 신천지 31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다
25일 오후 울산시 남구 무거동 신천지교회 출입문에 시 관계자들이 폐쇄명령서를 붙이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 지역에서 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
예비부모를 위한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제일병원이 초보 엄마·아빠를 위한 지침서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를 발간했다.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에는 초보 부모가 가장 궁금해 하고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가 담겨있다.
-
[속보] 울산 한화케미칼 2공장 염소 누출…소방당국 “현재 부상 5명”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전경 [뉴스1] 17일 오전 10시쯤 울산시 남구 여천동 한화케미칼 2공장에서 염소 누출로 협력업체 직원 등 5명이 부상당했다. 이날 소방당국 관계자는
-
수영 배우던 아이 엄마의 반전 정체…심정지 40대男 살렸다
울산 남구의 한 수영장에서 쓰러진 40대 남성에게 심폐소생술 등 처치를 해서 살린 왼쪽부터 서지현 직원, 송규봉 공단 이사장, 김보영 울산대병원 간호사, 이준협 직원. [사진 울